명랑아줌마1 나는 정말 명랑소녀 인가? 아니, 이제는 정말 명랑 아줌마인가? 라고 제목을 짓는것이 현재 나의 모습에 맞겠다. 한 15년 만 젊었었도 이제목을 고수하겠으나, 이제 나는 그 누가 보아도, 아무리 잘봐줄려고 노력해도 나는 '완연한 아줌마' 이니, 그래 제목을 수정해야 겠다. 나는 정말 명랑 아줌마 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명랑 아줌마가 아니다. 사실은 명랑한척 하는 아줌마이다. 항상 명랑한척한다하면 뭔가 아주 없어보이니, Sometimes 명랑한척 아줌마라하면 나의 자존심의 구겨짐이 조금 펴지는 것 같기는 하다. 어제 온 문자에도, 굳이 네, 감사합니다 ~ 이렇게 공손하게 쓸필요가 있었을까? 원래는 ^^까지 추가 하고 싶었으나 그렇게 까지 친밀함을 표시하고 싶은 상대가 아니었으니, 내 손꾸락들을 자제시켜 웃는눈은 쓰지 않았다. .. 2022. 8. 29. 이전 1 다음